문경시, 300명 수도권 기업 상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문경시는 지난 29일 서울에서 300명 수도권 기업인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시는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홍보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이날 행사는 각 시군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을 유입하기 위한 기업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수도권 기업인들에게 문경의 투자 강점을 알릴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조건, 한반도 신철도 중심도시로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천혜의 자연환경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이미지 부각에 나섰다.

현재 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입주계약한 업체 및 구두계약을 약속한 업체까지 50%에 달한다.

한편 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모든 필지가 분양이 완료되면 1,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