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도 공공분야 금상을 차지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대구시
    ▲ 2016년도 공공분야 금상을 차지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대구시

    대구시가 도시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15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구청장·군수 및 대한 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 등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이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추천서, 조감도,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점, 일반 및 공공분야 각각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을 선정해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패와 함께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

    대구시 우상정 건축주택과장은 “대구시 건축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려 품격 있는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축의 질적 수준과 우리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