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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강연은 ‘다시 한번 大~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북한의 핵실험 및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따른 공직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열렸다.
이날 초청강사로 탈북민으로 현재 한국강사협회 통일안보분과 위원장 및 통일준비명강사협회장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나영씨가 강의를 펼쳤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보다 더 정확하게 알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이번 2017년 을지연습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