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수의정 의정대상을 차지한 김종영(왼쪽) 의원과 박문하 의원.ⓒ경북도의회
    ▲ 우수의정 의정대상을 차지한 김종영(왼쪽) 의원과 박문하 의원.ⓒ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김종영·박문하 의원이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차지했다.

    두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

    김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젊음과 패기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형산강 하천정비사업과 자명천 정비사업에 따른 침수피해 및 환경오염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젊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더 듣고 더 뛰었던 소통 의정활동을 펼친 덕분에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문하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연구자세와 지역발전정책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진과 관련된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5건의 조례 발의와 척박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정책방안 검토에 노력했다.

    특히 건축 및 교통공학 전문성을 살려 지역구 내 초등·중학교 숙원사업 등 교육 및 교통문제를 해결 등에 적극 나서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20년간 정직과 선공후사의 원칙으로 도민의 대변자로써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격려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