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도시 활성화 위한 관계기관 연석회의 개최

경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도는 신도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상황 공유와 내년에 추진할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 모색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날 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추진할 도청신도시 환경정비사업과 도청신도시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유휴지 활용 화단조성사업에 대한 구체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기존에 추진해 온 상생발전포럼 및 신도청기행사업의 새로운 콘텐츠 보강과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 회의에서는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입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려하고 이에 대한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됐다.

배성길 경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내년에도 신도시 활성화와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 “기존 추진하던 사업들도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