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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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 슬로건 아래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신청사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사회 만들기 운동 추진과 하천정비 사업 등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월5일부터 3월말까지는 500여개소 시설물과 건축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이외에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별로 눈높이에 맞는 안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개최해 어릴 때부터 재난 상황별 대처능력을 함양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개 지구 344억원 예산으로 붕괴위험지역과 하천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책임지고 지켜야만 하는 항목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