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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법문화교육센터(이하 ‘센터’)가 법문화교육 신청접수를 받는다.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센터는 올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 한국보육진흥원 드림스타트사업단,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교육평가부 등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법문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법문화교육 뿐만 아니라, 지원업무종사자들의 법문화교육도 실시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1년 6월 개소해 다문화가족의 인권신장과 대한민국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법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대상을 북한이탈주민·청소년·장애인·출소자·청소년 재소자·노인·농업인 등으로 점차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