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후부터 인구가 소폭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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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이 신규 전입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각남면은 단독주택을 신·개축해 신규 전입하는 세대에 대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근 전원주택 신축이 늘어나고,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이후부터 인구가 소폭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면에서는 신규전입 세대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담당직원과 이장 방문상담, 청도군의 귀농 안내책자배부, 분말소화기 지급, 귀농·귀촌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소개 등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강모 각남면장은 ”신규 전입 세대에 대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귀농·귀촌인이 마을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며 농촌생활을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면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