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시상식 열려
  • ▲ 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우측)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좌측)으로부터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사무소 깃발을 받고 있다.ⓒ경북농협
    ▲ 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우측)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좌측)으로부터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사무소 깃발을 받고 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경북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18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열린 우수 사무소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수여받았다.

    이번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원동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경북농협이 중점 추진한 덕택으로 △연합사업 2016년 3,965억 → 2017년 4,632억, △ 수출 2016년 3,600만불 → 2017년 4,200만불 △ 양곡 2016년 3,420억 → 2017년 3,680억 △ 마트 2016년 1조11억 → 2017년 1조 63억 등으로 늘었다.

    특히 연합사업은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출하를 실시하는 공선출하회를 중점 관리해 규모화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했다.

    이를 통해 연합사업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6년 대비 667억원 증가한 4,632억원을 달성했다.

    또 △ 교육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이 경북 관내 6,505농가에 23억3,800만원 지원으로 전국 1위 △ 상호금융 여신부문 햇살론 280억 지원 등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종합업적 1위의 결실을 맺는 등 지난해보다 부분별 10%이상 성장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