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7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2011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등 8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공모전 실시와 다양한 시책개발 교육으로 제안제도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8개 항목에서 고르게 후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와 직급별 전 직원 대상으로 한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였던 ‘소통프로젝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평소 공직자들의 혁신의지와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진취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탓에 결실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제안제도는 실생활의 불편사항 개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고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