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준 5000원으로 저렴하게 관광 기대
  • ▲ 달성군 시티투어 버스 장면.ⓒ달성군
    ▲ 달성군 시티투어 버스 장면.ⓒ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참꽃투어 버스 정식 운행에 돌입했다.

    참꽃투어는 달성군의 시티투어 버스로서 군의 대표 꽃인 참꽃의 이름을 붙여 달성군 주민 및 타 지역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기준 5000원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꽃투어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을 비롯,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사문진주막촌,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살아있는 농촌체험장 마비정벽화마을, 비슬산 자연휴양림 등을 돌며 운행한다.

    또 화원동산 오리전기차, 사문진 유람선, 마비정벽화마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성군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참꽃투어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상시 운영되며, 단체 15인 이상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중에도 운영된다.

    김부섭 권한대행은 “참꽃투어를 통해 달성군 주민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달성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한 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달성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