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상호 투자 및 합작법인설립 발판 마련
  • ▲ 사진 왼쪽부터 마완 알리칠라 샤르자투자청국장·모하메드 알 무샤라크 샤르자투자청장·이인선청장·라시드 휴마이드 사후 샤르자미디어시티청 부동산개발본부장·파그레 카씸 알리 샤르자미디어시티청 언론부본부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사진 왼쪽부터 마완 알리칠라 샤르자투자청국장·모하메드 알 무샤라크 샤르자투자청장·이인선청장·라시드 휴마이드 사후 샤르자미디어시티청 부동산개발본부장·파그레 카씸 알리 샤르자미디어시티청 언론부본부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하 대구경북경자청)은 지난 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투자유치협력 MOU(양해각서)체결을 진행했다.

    모하메드 알자로니 두바이공항투자청장·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두바이 현지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재무적 상호투자 및 합작법인설립 발판 마련 △고위 및 실무측 교류 자문활동 공동 추진 △공동투자유치포럼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유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두 기관은 대구수성의료지구에 세계 최초로 구축된 5G통신기반 관련 스마트시티·자율주행·기업교통인프라·에너지기술·헬스케어 등과 관련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알자로니 두바이공항투자청장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협업을 위해 관련기업들을 두바이로 초청해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도 구상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인선 대구경북경자청장은 “두바이공항투자청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부품소재 기업들이 두바이에 진출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동시에 우리지역에 투자유치가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대구경북경자청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