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지산·파동지역…“밥값하는 시의원 되겠다” 지지 호소
  • ▲ 박인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박 예비후보측
    ▲ 박인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박 예비후보측

    박인환 대구 범물·지산·파동지역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야 정·관계 인사 및 4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대구시의회가 개원한 후 23년간 특정 정당 일당 체제로 의회가 구성돼 왔다”면서 “민주당 선출직 첫 번째 시의원이 된다면 철저한 견제와 감사를 통해 연간 예산 7조 원의 소중한 세금을 지키는 밥값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상철3호선 반야월 혁신도시 연장, 목련아파트 뒤 4차선도로 확장, 아파트 생활개선자금 지원확대로 관리비 절감, 10만 그루 나무 식재 등으로 지역구를 아름다운 동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