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 지역 홀몸어르신 10여 가구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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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청장 송정수)이 홀몸어르신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대구달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대구 달서구지역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쌀·휴지·건어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과 박중녕 대구달서우체국장,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원들은 홀몸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정청과 우체국은 사회적 책임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무료급식·생활용품 후원·자매결연 보육원 아동 지원·방학교실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