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 브랜드 최대 80%할인 상품 전면 배치해오는 16일부터 19일 4일간 60여개 브랜드 80억 원 물량 쏟아
  • ▲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대구신세계
    ▲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대구신세계

    대구신세계가 2018년 마지막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준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2월과 8월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로 16일부터 19일까지 단 4일 동안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단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60여개 브랜드가 참여, 총 80억 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18 상반기 장르별로 백화점 전체가 4.6%의 신장률을 보인 가운데 명품과 해외패션이 각각 16.5%, 17.8%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신세계는 단독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최종가 행사를 기획,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 상품을 전면 배치해 ‘집중’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 메인 행사장인 7층 이벤트홀에서는 명품브랜드는 물론 아동·캐쥬얼 브랜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해외 유명브랜드를 한 곳에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층마다 지난 16~17년 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 신세계 장문석 잡화팀장은 “이번 대규모 행사는 신세계 단독 브랜드와 고개 선호가 높은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함께 참가해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