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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이 9월 1일 창업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31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상호 협력하며 동반성장 해 온 우수협력업체 에스에이건설(대표 성동기), 성광산업개발(대표 윤신화), 동위(대표 송창선), 대한제강(대표 오치훈) 등 17개 업체에 대한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또 장기근속사원 15명 및 모범사원 9명에 대한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인중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60년은 국가의 산업화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무수한 위기와 변화의 순간을 이겨 내온 불굴의 역사였다”면서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백년대계를 향한 성장 밑거름으로 삼아 지속적 성장을 해 나갈 것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갈수록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수주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 브랜드가치 향상 및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창업 60주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자체 축하행사는 축소하고 9월 한 달을 감사와 봉사의 달로 정해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9일 대구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두류공원에서 노인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중증 장애인시설인 더불어 진인마을과 어린이 보호시설인 대구SOS 마을을 찾아 시설개보수·환경미화 등을 실시, 생활물품 등도 후원할 예정이다.
또 주한미군 장병과 함께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대구시 건축주택과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창업 60주년을 맞이해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항상 지역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