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 일환…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산목련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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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40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것.
지난 13일 수성구청 직원들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했다.
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경기상황에 대해 주민들 의견을 청취, 특히 상인들의 애로 사항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직접 보고 들으며 민심 파악하기에 나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시민들의 소통공간이기도 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청이 노력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