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서문 잔디광장에서 펼쳐져재학생·졸업생·가족 등 1천 여 명 참여
  • ▲ 대구사이버대가 지난 15일 ‘DCU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어다문화학과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가 지난 15일 ‘DCU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한국어다문화학과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전 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가족이 함께한 ‘DCU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구사이버대(총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서문 잔디광장에서 '2018 DCU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학생·졸업생·가족·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그야말로 축제 한마당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DCU 해외봉사단 4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개회선언 및 환영사 △다 같이 놀자! - 체육 활동 및 장기자랑 △총학생회가 쏜다('함~무~보자'파티) - 행복 한마당 △장기자랑 및 시상식 △행운권 추첨·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보조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017년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