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제2회 혁신전략회의 개최…주민 생활형 혁신 과제 논의현장 행정·주민 참여·불합리·불편 해소 과제 중심, 기관별 과제 적극 추진하기로 뜻 모아
  • ▲ 28일 대구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 주재로 대구시 실·국장, 8개 구·군의 부구청장·부군수가 모여 기관별 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혁신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대구시
    ▲ 28일 대구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 주재로 대구시 실·국장, 8개 구·군의 부구청장·부군수가 모여 기관별 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혁신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대구시

    대구시 8개 구·군 부구청장·부군수가 시민의 삶을 바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5월 30일에 이어 행정혁신과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28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2회 시, 구·군 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 실·국장, 8개 구·군의 부구청장·부군수가 모여 기관별 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혁신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에서는 민선7기 기관장 공약사항을 과제에 반영해 혁신 추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불합리와 불편을 해소하는 혁신과제 발굴로 지방행정혁신 역점 추진과제 재정립 등 혁신성과 창출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기관별 추진한 지방행정혁신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과제를 정부혁신 3대전략에 따라 개선·보완할 사항과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불합리·불편 해소로 주민 생활형 혁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현장 행정·주민 참여·불합리·불편 해소 과제 중심으로 기관별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정부혁신의 성공은 주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느냐에 달렸다”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