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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찾아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의장은 지난 7일에도 태풍 피해가 발생한 당일부터 영덕군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장 의장은 또 지난 8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장관,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장 의장은 “영덕 태풍으로 매년 가을철 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해 도민에게 큰 아픔이 되고 있지만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과 자원봉사 등으로 나타나 피해지역 도민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사무처직원 20여명이 지난 8일 영덕지역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40여명이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주 부석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