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빛살지역아동센터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
  • ▲ 지난 27일 행복더함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기념 단체사진 촬영 장면.ⓒ한수원
    ▲ 지난 27일 행복더함 희망나래 도서관 개관기념 단체사진 촬영 장면.ⓒ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포항시 빛살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래 도서관’ 207호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아동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관리용 프로그램을 탑재한 컴퓨터 등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통학용 차량과 도서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금까지 희망나래 도서관 207개소를 설치하고 승합차 409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원전 홍보관 견학과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