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고등학교 김예빈, 자유전공학부 합격
  • ▲ 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서울대에 합격한 김예빈 양에게 축하를 해주고 있다.ⓒ의성군
    ▲ 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서울대에 합격한 김예빈 양에게 축하를 해주고 있다.ⓒ의성군

    의성군이 지난 5년간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금 지급 결과,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의과대학 합격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의성여고 3학년 김예빈 학생으로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지원해 자유전공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김예빈 양은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고등학교 3년 전면장학생에 1등으로 선발돼 매년 재단의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일찍부터 주목받는 인재였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을 운영해 관내 고등학교와 지속적로 소통하며 학생의 적성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 합격을 위한 수능대비 파이널 과정과 자기소개서 첨삭 및 구술면접을 지도해 왔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교육사업에 많은 투자를 해 올해 성적우수를 포함한 9개 분야 400명의 학생에게 3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