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 및 주민 인식개선 홍보사업에서 좋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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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이 지난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사업 체계 구축, 우수자체사업 등 전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30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군·건강위험군으로 분류해 보건교육 및 주민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탁월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당뇨병 전단계 성인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행태개선과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등 당뇨병을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후한 평가를 이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향후에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