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소 회관에 위문방문 및 생필품 전달
  • ▲ 월성원자력본부이 지난 26일 유교문화를 수호하고 있는 유도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월성원전
    ▲ 월성원자력본부이 지난 26일 유교문화를 수호하고 있는 유도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등 동경주지역 원로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노인회, 유도회를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지난해부터 연말을 맞아 주변지역 노인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역에 유교문화를 수호하고 있는 또 다른 원로모임인 유도회도 함께 방문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직원들은 양북면 노인회관를 시작으로 양북면 유도회관, 감포읍 노인회관, 양남면 노인회관, 양남면 유도회관 순으로 방문하였고, 방문한 모든 회관 마다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했다.

    김영천 감포읍 노인회장은 “매년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는 등 배려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믿음으로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온 어르신에게 감사하며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