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9개 읍면 주민 대상…이청득심(以聽得心)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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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1일 남정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소통 업무보고회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 각 읍·면 주민에게 2019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증진시켰다.
이 군수는 주민 수혜도, 사업 필요성,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지시하며 소통 업무보고회를 주재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도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하는데 힘썼다.
이 군수는 ″올해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군민의 고언을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두방문 일정은 △21일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22일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23일 창수면, 병곡면, 영해면에서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