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30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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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4일 여성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 30명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권대정 강사가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상황의 적절한 대처법을 안내했다.
영덕군은 형광색 근무복 착용, 일자리사업장 수시점검을 실시해 상반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4명은 아동센터 등 5개의 관내 시설물과 9개 읍면에 배치돼 환경정화 활동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명은 3개의 사업장에서 지역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한다.
마을가꾸기 사업은 영덕읍 화수리 연꽃재배단지 조성사업, 달산면 배롱나무 가꾸기 사업, 영해면 조롱박공원 조성사업이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사업이 시행되는 4개월 동안 사업 참여자 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보건 교육내용을 항상 염두에 두고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