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총장 “애국심 배양해 대학 및 국가와 사회에 기여 바라”
  • ▲ 영남이공대 부사관과가 승급 및 제복 착용식을 갖고 각오를 다졌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 부사관과가 승급 및 제복 착용식을 갖고 각오를 다졌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부사관과가 8일 오후 ‘부사관과 승급 및 제복 착용식’을 개최했다.

    박재훈 총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사관과 신입생 56명과 재학생 53명, 군 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오늘 행사는 자랑스러운 부사관과 학생들의 승급과 제복 착용을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군 간부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다. 군 간부가 되는 날까지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다른 학과 학생들과는 남다른 애국심을 배양해 대학 및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이공대 김용현 부사관과 학과장은 “우리대학 부사관과는 육·해‧공군‧해병대 전 군과 MOU가 체결돼 있는 전국 유일한 학과이다. 학교 및 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따라오기만 하면 전국 각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선배들처럼 꿈을 이룰 수 있으니 앞으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성공하는 길을 걸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