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대화에 중점을 두고 단체별 현장의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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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소통군정 실현을 위한 농업인간담회를 갖고 보다 나은 농촌 실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작된 간담회는 각 단체와 진솔한 대화에 중점을 두고 단체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참여단체 의견을 성실히 듣고 답변해 참석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고, 담당공무원을 배석시켜 건의 안건에 대해 즉석에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단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단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단순 건의보다는 지역의 편의와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제안하고 공유해 군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통군정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인단체 간담회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