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테이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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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13일 소울스테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소울스테이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및 공사와 소울스테이사업단(단장 최재영 신부) 및 소울스테이 14개 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참가하여 소울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소울스테이 기관별 프로그램 사례 및 추진사항을 공유 등 상호 정보교류와 더불어 간담회 추진 등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해 올해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발전과 기관별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소울스테이가 경북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소울스테이사업단 그리고 공사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휴양시설인 피정의집, 수도원, 복지시설 등에서 명상과 기도,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테마관광 상품이다.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해 현재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경북의 대표 힐링스테이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