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명의 강소농가 선정·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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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신규 강소농가 33명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수륜면 소재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교육은 중소규모 농가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통해 농가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현재 376명 강소농가들을 선정·육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역량 진단,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강소농의 핵심가치인 비용경감·품질향상·고객확대에 대한 개념이해, 농장비전수립, 자율모임체 구성 등으로 짜여졌다.
센터는 향후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 단계별 교육,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 농가 정밀컨설팅 실시 등으로 내실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율 모임체 학습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강소농가의 주도적 경영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