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준공, 2층 연면적 1,211㎡ 규모
  • ▲ 건강가족복지센터 조감도.ⓒ칠곡군
    ▲ 건강가족복지센터 조감도.ⓒ칠곡군

    칠곡군이 군민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가족복지센터’ 건립에 나섰다.

    군은 지역민의 건강은 건강가정·다문화 및 어린이·육아를 한 곳에서 통합 지원하는‘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를 2020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왜관읍 매원리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11㎡ 지상2층 규모로 신축한다.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보건소, 교육문화회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복지시설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센터 건물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이 갖춰진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강가족복지센터 신축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인 가족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안정적 삶 지원과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한 가족복지 인프라 구축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