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하수처리시설 대상 안전대진단 실시

예천군은 하수처리시설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처리용량 500톤/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지역에 있는 예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읍부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했다.

진단은 예천군 하수도분야 담당공무원과 유지관리 운영사인 ㈜티에스케이워터 관계자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 방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지진 피해예방을 위해 내진성능 및 내진보수보강 여부 등도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군은 향후 공공하수처리장내 기계 및 전기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안정적인 하수처리 점검으로 방류수역의 수질보호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