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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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와이에스텍(대표이사 김차만, 조영제)이 25일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와이에스텍은 경주시 강동산업단지 내 최종처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특화된 매립시설 시공기술과 폐수 처리기술을 보유한 환경기업이다.
특히 이번 장학기금외 지난 2013년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차만·조영제 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주낙영 이사장은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