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현지 언론사·항공사·여행사 대상…홍보 및 마케팅
  • ▲ 김성조 사장이 경북관광홍보 설명회에서 경북관광의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김성조 사장이 경북관광홍보 설명회에서 경북관광의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경북국외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경북홍보단을 구성하고 25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및 항공사 120명을 초청하여 베트남 관광객 경북유치 홀동을 펼쳤다.

    경상북도홍보설명회에는 Hanoi Television 등 현지 4개 언론사, Vietnam Airline 항공사 등 2개 항공사, 하노이 소재 아웃바운드 여행사 54개 여행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적지를 볼 수있는 최고의 루트’를 주제로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하노이 유네스코 트래블클럽(HUTC) 회원사들 가운데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을 초청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많은 경북관광에 현지인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베트남 관광국 관계자도 참석해 경북관광 자원에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공사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금번 설명회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노이시 축구협회와 축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MOU), 삼성전자 등 기업방문 세일즈콜 등 다양한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