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및 집행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 집중 점검
  • ▲ 경주시 청사 전경.ⓒ경주시
    ▲ 경주시 청사 전경.ⓒ경주시

    경주시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5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김태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무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등 5명이 결산검산위원으로 위촉됐다.

    검사위원들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회계결산, 성과보고서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 출장 검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적극 활용해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결산검사 완료 후 의회승인을 받아 시민들에게 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