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정인센티브 1억원 포함 총 3억원 재정확보
  • ▲ 이철우(왼쪽) 경상북도지사와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이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 이철우(왼쪽) 경상북도지사와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이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가 2017년 이후 3년 연속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2018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2017년, 2018년에 이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대책보고회,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 점검, 정성평가 대비 일대일 상담 등 시군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11.15지진 이후 도시재건 및 경제활력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모든 직원의 열정, 책임감 등으로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인 시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올해 확보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복지증진, 경제살리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정 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강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협업을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각종 평가 대응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