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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 대상으로 ‘Happy together김천’ 운동을 추진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중심으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지난 3월 13일 롯데마트 김천점에서는 건물 외벽에 이 운동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 데 이어 대형마트 3개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마트 김천점에서는 지난 11일 이마트 교육실에서 전 사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질서있고 청결한 매장, 고객에게 친절한 매장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롯데마트 김천점에서는 19일 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주변 도로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청결활동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는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생활화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