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별빛나이트투어 상반기 일정 모두 매진
  • ▲ 경북의 대표투어로 자리매김한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감한 가운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영천시
    ▲ 경북의 대표투어로 자리매김한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감한 가운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영천시

    경북의 대표투어로 자리매김한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감한 가운데 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별빛나이트 투어는 일반·호국·별빛축제 나이트투어로 구성된 가운데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강좌, 스타파티 등 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지역의 농산물 및 승마체험, 영천의 대표관광지 관람과 육군3사관학교와 연계한 병영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총14회 진행되는 올해 별빛나이트 투어는 상품을 선보이자마자 포항, 경주, 대구, 울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접속해 바로 상반기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첫 별빛나이트 투어를 찾은 한 관광객은 “가족들과 영천의 아름다운 별을 보며 꿈을 이야기하고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들을 해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다음 기회에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별빛나이트투어를 비롯해 5월초 첫 테이프를 끊는 영천전통시장 투어와 연계해, 타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일정이 모두 매진된 별빛나이트투어의 하반기 첫 일정은 10월 5일이며, 8월부터 시청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접수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