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 착수…6월 2일 발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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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주기 연속 201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과 국내가동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99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4호기는 이번 16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5주기 연속 201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가동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으로 월성2발전소는 이를 기념하고, 무결점 정비 기원을 위한 월성2발전소 노사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정기점검과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 발전을 정지하고 48일간의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율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 등 각종 설비점검 및 안전계통 정비를 시행한 후 오는 6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