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열전 속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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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부 1위에 포항시, 군부 1위에 칠곡군이 등극했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부 1위는 포항, 2위 구미, 3위는 개최지인 경산시가 수상했고, 군부 1위 칠곡, 2위 울진, 3위는 의성이 차지했다.
도민체전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식전행사, 공식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폐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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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교류의 의미뿐만 아니라 공연행사, 전시회 및 스포츠VR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며 “순위와 경쟁보다 교류와 화합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체전이었고 참여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관계로 경북도민체전은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