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및 주민 불편 규제 발굴‧개선 성과 인정
  • ▲ 예천군이 24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예천군
    ▲ 예천군이 24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평가지표 6개, 도 자체 지표 5개 분야 등 규제개혁 업무 전반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내려졌다.

    예천군은 그동안 현장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규제개혁 노력을 펼쳤으며 기업 애로 및 군민 생활 속 규제 등을 발굴·개선토록 건의하고 규제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 것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중앙부처 건의 규제 11건 발굴을 비롯, 군 자체 규제 개선과제 발굴 13건,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 실시 2회 및 예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한 규제와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군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