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지역사회 공헌도 등 우수한 지역 기업 16개사 선정기업당 최대 4천만 원 지원…혁신성장지원 R&D 연 3억 기술개발 자금 지원
  • ▲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스타기업 16개사를 선정,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경북TP
    ▲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스타기업 16개사를 선정,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스타기업 16개사를 선정, 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는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지역기업 16개사를 2019년 경북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며 5년 연매출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 이상, 수출비중 10%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3월 27일부터 한 달 간 모집공고를 통해 총 25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요건심사와 2차 현장실사·3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스톨베르그&삼일, 계림금속, 부력에너지, 미래인더스트리, 지이, 범비에스티, 원풍물산, 네이처팜, 에이스나노캠, 에이펙스인텍, 에이치, 세영정보통신, 엠피코, 대동에스엠, 리테크, 옥해전자다.

    지정서 수여는 오는 7월 8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며 △전담PM(Project Manager)컨설팅 △성장전략 및 마케팅전략수립 △상용화 R&D기획 △맞춤형 애로해결지원 등 기업당 최대 4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향후 혁신성장지원 R&D를 통해 연 3억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