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 미만 아동, 장애인 기초진료비 100% 지원7월 1일부터 실시심사 통해 분기별 지급
  • ▲ 울진군 의료원 전경.ⓒ울진군
    ▲ 울진군 의료원 전경.ⓒ울진군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만 6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 100%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민선7기 군정방향과 함께하는 희망 있는 복지울진의 시초를 알리는 사업이다.  만6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은 본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초진료비 지원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 신청 시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를 말한다.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하게 되면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모범이 되고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