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운영…1300㎡ 규모
  • ▲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모습.ⓒ의성군
    ▲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모습.ⓒ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7월 8일부터 5일간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시험운영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약 1300㎡ 규모로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물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초등학생 이하 3000원(군민 1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5000원(군민 3000원)이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8월 25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우천 시에는 강우상황에 따라 운영 또는 휴장을 결정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뛰어 놀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