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3차 지역재생포럼 개최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전문가 초청 3차 지역재생포럼을 갖고 마을공동체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전문가 초청 3차 지역재생포럼을 갖고 마을공동체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전문가 초청 3차 지역재생포럼을 갖고 마을공동체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지역재생과 관련된 전문가 및 지역주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이 열렸다.

    박종식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홍헌영 시흥시 시의원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시흥시 대야동 사례’ 주제 발제에서 시흥시의 주민자치회 전환과정, 대야동 주민자치회 구성 및 사업방향, 주민자치회 활동 및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황종규 센터장을 비롯한 전문가 8인과 지역주민, 관계부서 공무원이 나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와 관련한 토론 및 질의응답을 갖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발전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주민자치회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관계자 및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추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차에 걸친 진행된 지역재생포럼은 1차 ‘주민자치회 어떻게 할 것이가?’, 2차 ‘마을만들기와 주민자치’에 이날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란 주제로 열려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