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 가져
  • ▲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1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티에스산업을 올해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경산시
    ▲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1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티에스산업을 올해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티에스산업을 올해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에 1일 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티에스산업(대표 김진영)은 자인면 교촌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로서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및 IATF16949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내장재 전문생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6년에 대성테이프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2006년에 지금의 티에스산업으로 상호를 변경, 2011년 경산2일반산업단지로 이전 후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직원 복지 향상 및 안정된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일환으로 직원 기숙사 제공, 직원 휴게실에 헬스기구 설치, 야유회 개최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경산 희망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