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2일 오후 구미서 정치세미나 개최정미경 최고위원 “경북서 압승하도록 여성의원 힘 모아달라”
  • ▲ 2일 오후 구미에서 한국당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정치세미나가 개최됐다.ⓒ한국당 경북도당
    ▲ 2일 오후 구미에서 한국당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정치세미나가 개최됐다.ⓒ한국당 경북도당

    자유한국당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회장 한향숙 칠곡군의회 부의장)가 2일 오후 구미에서 정치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6일 출범한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한국당 소속 경북여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46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내년 총선을 대비한 여성의원 역할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정미경 한국당 최고위원의 특강이 마련됐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무너지는 안보와 경제 상황을 다시 살리기 위해 내년 총선에 한국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리의 중심에 경북이 있어야 한다”며 “경북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경북 여성의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