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미래 성장동력, 우리가 책임진다’
  • ▲ 성주군은 지난 3일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최종보고회를 갖고 7개 군청 정책 를 두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3일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최종보고회를 갖고 7개 군청 정책 를 두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3일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갖고 7개 군청 정책과제를 두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은 군정 미래발전 과제에 대한 참신한 시책 개발 및 직원 역량강화 위해 운영 중으로 이날 관광자원 개발, 대표 먹거리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7개의 정책과제를 두고 실현가능성, 발전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올해 4기째를 맞는 기획단은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공무원들로 구성됐는데 팀별로 다양한 자료수집과 토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왔다.

    이날 자체투표 결과, 다양한 먹거리 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안한‘먹킷메이커’팀과 주거여건 개선과 웹툰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먹·자·쓰·놀 활성화를 제안한 ‘성주엔다있소’팀이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임현성 부군수는 “성주군 발전의 역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미래발전과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우수시책은 담당부서 검토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