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MOU) 체결…농촌관광 활성화 및 우리고장 우선관광 함께 추진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농협 IT부문, 대구농협본부, 경북농협본부, 대구·경북 팜스테이 협의회와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마케팅 전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및 소비에 관한 상호협력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에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 ▲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팜스테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팜스테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이날 김성조 사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바로알기' 즉 먼 곳에 힘들여 가지 말고 우리고장에도 좋은 관광자원이 많으니 우리고장을 먼저 관광하자는 취지로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고 주민소득을 증대시켜 좋은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는 사업에 대구·경북 농협인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구·경북 농협본부와 우리고장 우선관광을 함께해 농협인들이 우리 고장의 뛰어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홍보요원이 됨으로 경북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