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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선7기 출범 후 민원실 개편을 통한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나섰다.
군은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의 중심이 되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One-Stop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친절하고 공정·신속한 민원처리 등 고객만족 민원행정에 적극 펼친다.
□ 출범과 동시 수립된 민원실 운영 활성화 계획
군은 민원인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민원실 방문객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민원안내 도우미제도를 운영한다.
또 각종 인허가 시 전담 공무원이 후견인이 돼 함께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도와 민원상담사전예약제도, 민원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간에 행복한 민원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회적 약자 배려, 틈새 없는 민원서비스 운영
군은 민원실을 모두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약자,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은 전담민원안내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보도록 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을 통해 각 읍면 1개 마을을 선정해 지적, 부동산, 각종 민원처리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물론, 평일 근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 여권발급서비스를 운영해 틈새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민원실
‘내가 웃으면, 모두가 웃어요. 오늘도 행복한 미소로 출발’은 행복미소거울에 새긴 문구다.
군은 민원인과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 근무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워크숍과 보건소와 연계하여 감정노동자를 위한 민원공무원 심리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 ‘군민중심 행복성주’의 군정목표를 통해 민원실에서는 소통과 봉사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성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행안부에서 모델로 내세운 국민행복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민원실은 물론이고 군청 전체 시설이 군민 중심의 공간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